4.19 대학 과정
Relations between Inverse Trigonometric Functions
4.17–4.18은 sin−1·cos−1·tan−1(796–807번)만을 각각 Sin·Cos·Tan(사인·코사인·탄젠트를 단조구간에 제한한 것)의 역함수로 직접 정의했고, 코탄젠트·시컨트·코시컨트의 역함수는 "4.19에서 환산 관계식과 함께 다룬다"고 4.18의 표기 관례 비고에 남겨 두었습니다. 이 절은 그 약속을 지키는 두 단계로 구성됩니다 — 먼저 808–810번에서 cot−1·sec−1·csc−1을 이미 확립된 tan−1·cos−1·sin−1으로 환산하는 형태로 정의하고, 그다음 811–814번에서 이렇게 갖춰진 여섯 함수 전체가 만족하는 대수적 관계식(여각 관계식·음수 인수 관계식·역수 관계식)을 증명합니다.
증명법 : 직접증명법(쌍조건문 양방향, 4.6 여각공식을 매개로 803번(c)에 귀착)
준비. Cot := cot를 구간 (0,π)에 제한한 함수라 합시다(cotθ=cosθsinθ, 4.2 f410번은 sinθ≠0인 θ에서 정의하는데, (0,π)의 모든 점이 이를 만족합니다). cot−1x를 정의하려면 Cot가 (0,π)에서 ℝ로의 전단사(일대일대응)임을 보이고 그 역을 구체적인 식으로 써야 합니다.
주장. 임의의 θ∈(0,π)와 y∈ℝ에 대해, 다음이 성립합니다 :
Cot(θ)=y ⇔ θ=π2−tan−1y
(⇒) 방향. θ∈(0,π)이고 cotθ=y라 합시다. φ:=π2−θ로 두면 φ∈(−π2,π2)입니다(θ∈(0,π)의 양끝을 π2에서 뺀 것이므로). 4.6 f434번(여각공식)에 의해 sinθ≠0인 모든 θ에서 tan(π2−θ)=cotθ이고, (0,π)에서는 항상 sinθ≠0이므로 tanφ=tan(π2−θ)=cotθ=y입니다. φ∈(−π2,π2)이고 tanφ=y이므로, 4.18 803번(c)에 의해 φ=tan−1y, 즉 π2−θ=tan−1y이고 θ=π2−tan−1y입니다.
(⇐) 방향. 역으로 θ:=π2−tan−1y라 둡시다. 4.17 802번(치역 (−π2,π2))에 의해 tan−1y∈(−π2,π2)이므로 θ∈(0,π)입니다(부호를 뒤집고 π2를 더하면 열린구간 (−π2,π2)은 (0,π)로 옮겨집니다). φ:=tan−1y∈(−π2,π2)라 두면 cosφ>0(그 구간에서 각이 ±π2에 도달하지 않으므로 cosφ≠0이고, 4.3 f418번(ASTC, 제1·제4사분면에서 cos>0)에 의해 실제로 cosφ>0)이므로, 4.6 f434번을 다시 φ에 적용하면 :
| cotθ = cot(π2−φ) = cos(π2−φ)sin(π2−φ) | cot의 정의(4.2 f410번) |
| = sinφcosφ | 4.6 f434번(cos(π2−φ)=sinφ, sin(π2−φ)=cosφ) |
| = tanφ | tan의 정의(4.2 f410번, cosφ≠0이므로 적용 가능) |
| = Tan(tan−1y) = y | φ=tan−1y와 8.1 f628번(역함수의 기본 항등식) |
따라서 cotθ=y이고, 처음에 잡은 θ=π2−tan−1y∈(0,π)이므로 두 조건이 모두 확인됩니다.
이 쌍조건문은 정확히 Cot:(0,π)→ℝ가 전단사이고 그 역함수가 θ↦π2−tan−1θ임을 뜻합니다(∴ y마다 θ=π2−tan−1y가 유일하게 대응). 이를 cot−1로 정의합니다 :
cot−1x = π2−tan−1x (x∈ℝ)
정의역이 ℝ 전체이고 치역이 (0,π)라는 사실은 정의식 자체와 tan−1의 정의역·치역(802번, ℝ→(−π2,π2))에서 바로 읽힙니다.
사용 : 4.2의 f410번 · 4.3의 f418번 · 4.6의 f434번 · 4.17의 f802번 · 4.18의 f803번(c) · 8.1의 f628번
증명 끝
증명법 : 직접증명법(쌍조건문 양방향, 803번(b)에 귀착)
준비. Sec := sec를 구간 [0,π]∖{π2}에 제한한 함수라 합시다(secθ=1cosθ, 4.2 f410번은 cosθ≠0인 θ에서 정의하며, [0,π]에서 cosθ=0인 유일한 점이 θ=π2이므로 그 점만 제외했습니다).
주장. |x|≥1이고 θ∈[0,π]∖{π2}일 때, 다음이 성립합니다 :
Sec(θ)=x ⇔ θ=cos−11x
(⇒) 방향. θ∈[0,π], θ≠π2, secθ=x라 합시다. sec의 정의(4.2 f410번)에 의해 cosθ≠0이고 1cosθ=x, 즉 cosθ=1x입니다. θ∈[0,π]이고 cosθ=1x이므로, 4.18 803번(b)에 의해 θ=cos−11x입니다. (또한 |x|≥1이므로 |1x|≤1이며, 이는 정확히 cos−1이 정의되는 구간이므로 1x이 실제로 들어옵니다.)
(⇐) 방향. 역으로 |x|≥1이라 하고 θ:=cos−11x라 둡시다(1x∈[−1,1]이므로 정의됩니다). 803번(b)에 의해 θ∈[0,π]이고 cosθ=1x입니다. x가 유한하고 |x|≥1>0이므로 1x≠0, 즉 cosθ≠0—따라서 θ≠π2이고 θ∈[0,π]∖{π2}입니다. 그리고 secθ=1cosθ=11x=x(4.2 f410번, cosθ≠0이므로 적용 가능; 마지막 등호는 분모의 역수를 다시 뒤집은 것)입니다.
이 쌍조건문에 의해 Sec:[0,π]∖{π2}→(−∞,−1]∪[1,∞)는 전단사이고, 그 역함수를 sec−1로 정의합니다 :
sec−1x = cos−11x (|x|≥1)
사용 : 4.2의 f410번 · 4.18의 f803번(b)
증명 끝
증명법 : 직접증명법(809번과 완전히 같은 논증, 803번(a)에 귀착)
Csc := csc를 구간 [−π2,π2]∖{0}에 제한한 함수라 하면(cscθ=1sinθ, [−π2,π2]에서 sinθ=0인 유일한 점이 θ=0), 809번의 증명에서 cos↔sin, 803번(b)↔803번(a), [0,π]↔[−π2,π2], π2↔0을 그대로 맞바꾸면 조금도 다르지 않은 논증으로 다음이 증명됩니다 :
Csc(θ)=x ⇔ θ=sin−11x (|x|≥1, θ∈[−π2,π2]∖{0})
이에 따라 Csc:[−π2,π2]∖{0}→(−∞,−1]∪[1,∞)는 전단사이고, 그 역함수를 csc−1로 정의합니다 :
csc−1x = sin−11x (|x|≥1)
사용 : 4.2의 f410번 · 4.18의 f803번(a) · 809번(같은 형식의 논증)
증명 끝
증명법 : 직접증명법(803번의 특징화와 4.6 f434번을 이용한 대입)
(a) sin−1x+cos−1x=π2 (x∈[−1,1]). θ:=cos−1x라 두면 803번(b)에 의해 θ∈[0,π]이고 cosθ=x입니다. φ:=π2−θ라 두면 θ∈[0,π] ⇒ φ∈[−π2,π2]이고, 4.6 f434번에 의해 sinφ=sin(π2−θ)=cosθ=x입니다. φ∈[−π2,π2]이고 sinφ=x이므로 803번(a)에 의해 φ=sin−1x, 즉 π2−cos−1x=sin−1x입니다. 정리하면 sin−1x+cos−1x=π2.
(b) tan−1x+cot−1x=π2 (x∈ℝ). 808번의 정의 cot−1x:=π2−tan−1x를 그대로 이항하면 얻어지는 정의의 즉각적 따름정리입니다—독립적인 증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.
(c) sec−1x+csc−1x=π2 (|x|≥1). |x|≥1이면 |1x|≤1이므로 (a)를 y:=1x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:
| sec−1x+csc−1x = cos−11x+sin−11x | 809·810번의 정의 |
| = sin−11x+cos−11x | 덧셈의 교환법칙 |
| = π2 | (a)를 y=1x∈[−1,1]에 적용 |
사용 : 4.6의 f434번 · 4.18의 f803번(a)·(b) · 808번 · 809번 · 810번
증명 끝
증명법 : 직접증명법(사인·탄젠트는 4.17에서 이미 확립, 나머지 넷은 803번(b)·808번 정의·811번을 연쇄 적용)
사인·탄젠트(이미 증명됨). sin−1(−x)=−sin−1x는 4.17 f798번(sin−1은 기함수)에서, tan−1(−x)=−tan−1x는 4.17 f802번(tan−1은 기함수)에서 이미 증명되었으므로 재론하지 않습니다.
코사인. θ:=cos−1x(x∈[−1,1])라 두면 803번(b)에 의해 θ∈[0,π], cosθ=x입니다. π−θ∈[0,π]이고, 4.6 f433번(보각공식)에 의해 cos(π−θ)=−cosθ=−x이므로, 803번(b)에 의해 π−θ=cos−1(−x)입니다. 즉 cos−1(−x)=π−cos−1x.
코탄젠트. 808번의 정의와 방금 증명한 tan−1의 기함수성을 대입하면 :
| cot−1(−x) = π2−tan−1(−x) | 808번의 정의 |
| = π2+tan−1x | 4.17 f802번(tan−1(−x)=−tan−1x) |
| = π−(π2−tan−1x) = π−cot−1x | 808번의 정의를 역으로 대입 |
시컨트·코시컨트. 809·810번의 정의와 방금 증명한 코사인·사인의 관계식을 대입합니다 :
| sec−1(−x) = cos−1(−1x) = π−cos−11x = π−sec−1x | 809번의 정의, 위 코사인 관계식(y=1x) |
| csc−1(−x) = sin−1(−1x) = −sin−11x = −csc−1x | 810번의 정의, 4.17 f798번(y=1x) |
사용 : 4.6의 f433번 · 4.17의 f798번·f802번 · 4.18의 f803번(b) · 808–810번
증명 끝
증명법 : 직접증명법(x>0은 4.3 부호표·4.6 여각공식·803번(c)의 연쇄 적용, x<0은 4.17 f802번의 기함수성으로 x>0에 귀착)
x>0인 경우. θ:=tan−1x라 둡시다. tanθ=x>0이고 4.17 802번에 의해 θ∈(−π2,π2)입니다. θ≠0(tan0=0≠x)이고, θ<0이라면 4.3 f418번(ASTC, 제4사분면—θ∈(−π2,0)—에서 tan<0)에 의해 tanθ<0이 되어 tanθ=x>0에 모순이므로, θ∈(0,π2)입니다. 이 구간에서는 cosθ>0(같은 f418번, 제1사분면)이므로 4.6 f434번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:
| tan(π2−θ) = cotθ = 1tanθ = 1x | 4.6 f434번(sinθ≠0) · cot의 정의(4.2 f410번, tanθ≠0이므로 tanθ·cotθ=1) |
θ∈(0,π2)⊂(−π2,π2)이므로 π2−θ∈(−π2,π2)이고, tan(π2−θ)=1x이므로 803번(c)에 의해 π2−θ=tan−11x, 즉
tan−1x+tan−11x=π2 (x>0)
x<0인 경우. u:=−x>0이라 두면, 4.17 f802번(기함수)에 의해 tan−1x=tan−1(−u)=−tan−1u이고 tan−11x=tan−1(−1u)=−tan−11u입니다. 방금 증명한 x>0 경우를 u에 적용하면 tan−1u+tan−11u=π2이므로 :
tan−1x+tan−11x = −tan−1u−tan−11u = −(tan−1u+tan−11u) = −π2 (x<0)
따름(코탄젠트로의 환산). x>0이면 808번의 정의에 위 식을 대입해 cot−11x=π2−tan−11x=π2−(π2−tan−1x)=tan−1x를 얻습니다. x<0이면 같은 대입에서 cot−11x=π2−tan−11x=π2−(−π2−tan−1x)=π+tan−1x를 얻습니다(x=0은 1x이 정의되지 않아 논외).
사용 : 4.2의 f410번 · 4.3의 f418번 · 4.6의 f434번 · 4.17의 f802번 · 4.18의 f803번(c) · 808번
증명 끝
증명법 : 직접증명법(808–812번을 4.18의 특수각 주값표(804–806번)에 대입)
| cot−13 = π2−tan−13 = π2−π3 = π6 | 808번의 정의, tan−13=π3(4.18 f806번) |
| sec−12 = cos−112 = π3 | 809번의 정의, cos−112=π3(4.18 f805번) |
| csc−12 = sin−112 = π6 | 810번의 정의, sin−112=π6(4.18 f804번) |
| cot−1(−3) = π−cot−13 = π−π6 = 5π6 | 812번(음수 인수), 첫 줄의 값 대입 |
| sec−1(−2) = π−sec−12 = π−π3 = 2π3 | 812번(음수 인수), 둘째 줄의 값 대입 |
| tan−12+tan−112 = π2 | 813번(x=2>0인 경우), 특수각이 아니어도 성립하는 항등식임을 보이는 예 |
다섯째 줄까지는 4.4의 특수각(4.18 804–806번)에서 출발했지만, 마지막 줄(tan2+tan(1/2)=π/2)은 2와 1/2 어느 쪽도 4.4의 특수각이 아님에도—즉 개별 값 tan−12, tan−112을 각각 닫힌 형태로 구하지 않고도—813번의 구조적 논증만으로 그 합이 정확히 π2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, 808–813번이 단순한 계산 도구를 넘어 값을 모르는 경우에도 쓸 수 있는 관계식임을 보여줍니다.
사용 : 4.18의 f804·f805·f806번 · 808–810번 · 812번 · 813번
증명 끝
여섯 역삼각함수 주값의 치역을 θ축(라디안) 위에 나란히 놓은 것—채워진 점은 포함되는 끝점, 빈 점은 제외되는 점(열린 끝점 또는 정의역에서 빠진 구멍)입니다. sin−1·tan−1은 [−π2,π2] 안에, cos−1·cot−1·sec−1은 [0,π] 안에 놓이고, sec−1은 π2에서, csc−1은 0에서 정의되지 않는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—811번(여각 관계식)에 의해 위아래로 짝지어진 sin−1↔cos−1, tan−1↔cot−1, sec−1↔csc−1 각 쌍은 두 함숫값의 합이 항상 정확히 π2이 되어야 하는데, 이 그림에서 각 쌍의 구간이 정확히 π/2만큼 좌우로 어긋나 있는 것도 그 사실을 좌표로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. 좌표는 실제 θ=±π2,0,π의 라디안값을 그대로 축척(140px/rad)에 대입해 계산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