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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론/ 대수/ 2.1 인수분해 공식

2.1   수능 관련

인수분해 공식

Factoring Formulas

정의 · 공식과 증명

실수 a, b와 자연수 n에 대한 인수분해 공식 8개(65~72번)를 정리합니다. 이 절의 공식은 전부 하나의 기본 항등식(아래 보조정리)에서 나옵니다 — 65~69번은 n = 2, 3, 4, 5를 대입한 것이고, 67 · 70 · 71번(합의 인수분해)과 72번의 두 번째 형태는 b 자리에 (−b)를 넣는 치환으로 얻어집니다.
수능 대비에는 65~68번(n = 2, 3, 4)만 필요합니다. 69~72번의 일반 n 공식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직접 다루지 않는 심화 내용이지만, 증명 자체는 고교 범위(분배법칙 · 시그마 표기)를 넘지 않습니다.

    ·보조정리기본 인수분해 항등식 (이 절 전체의 근거)an−bn = (a−b)(an−1+an−2b+…+abn−2+bn−1)

    주장 : 모든 자연수 n과 모든 실수 a, b에 대하여 다음이 성립한다.

    an − bn = (a−b) · n−1Σk=0 an−1−kbk

    증명법 : 동치인 식의 열을 나열하는 방법(망원급수 상쇄)

    우변을 분배법칙으로 두 개의 합으로 나눕니다.

    (a−b) · n−1Σk=0 an−1−kbk = n−1Σk=0 an−kbkn−1Σk=0 an−1−kbk+1분배법칙(1.3의 44번)
    뒤쪽 합에서 j = k+1로 바꾸면   nΣj=1 an−jbj합의 첨자 바꾸기
    = [ an + n−1Σk=1 an−kbk ] − [ n−1Σj=1 an−jbj + bn ]k=0 항과 j=n 항을 각각 밖으로 꺼냄
    = an − bn가운데 두 합이 완전히 같아 상쇄됨

    즉 첫 항 an과 끝 항 −bn만 남고 중간 항은 모두 짝을 지어 사라집니다(망원 상쇄). 이 논증은 n의 크기와 무관하며 a, b의 부호에도 아무 제약이 없습니다.

    따름 결과(치환) : 위 식의 b 자리에 (−b)를 넣으면 (−b)k = (−1)kbk이므로

    an − (−b)n = (a+b) · n−1Σk=0 (−1)k an−1−kbk

    가 되고, 좌변은 n이 홀수이면 an+bn, n이 짝수이면 an−bn이 됩니다. 이것이 67 · 70 · 71번과 72번의 두 번째 형태의 근거입니다.

    사용 : 분배법칙(1.3의 44번) · 동류항 정리

    증명 끝

    참고(대학 과정) : 이 항등식은 실수뿐 아니라 덧셈 · 곱셈이 정의된 임의의 가환환(commutative ring)에서 그대로 성립합니다 — 증명에 사용한 것이 분배법칙과 교환 · 결합법칙뿐이기 때문입니다. 이 관점은 대학 추상대수학의 내용이며, 수능 준비생이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.
    65정리제곱의 차a2−b2 = (a+b)(a−b)

    증명법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에 n = 2 대입

    a2 − b2 = (a−b)(a1 + b1) = (a−b)(a+b)

    직접 전개해서 확인해도 같습니다 : (a+b)(a−b) = a2 − ab + ab − b2 = a2 − b2.

    a × (a−b) (a−b) × b 잘라냄 한 변 a인 정사각형 − 한 변 b인 정사각형 a = a × (a−b) b × (a−b) a + b a−b (a+b) × (a−b) 직사각형

    두 조각의 높이가 모두 (a−b)로 같으므로, 옆으로 이어 붙이면 가로 (a+b) · 세로 (a−b)인 직사각형이 된다

    사용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(n=2) · 분배법칙(1.3의 44번)

    증명 끝

    66정리세제곱의 차a3−b3 = (a−b)(a2+ab+b2)

    증명법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에 n = 3 대입

    a3 − b3 = (a−b)(a2 + ab + b2)

    전개로 직접 확인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 각 칸은 왼쪽 인수의 항 × 위쪽 인수의 항입니다.

    ×a2abb2
    aa3a2bab2
    −b−a2b−ab2−b3

    대각선 방향으로 놓인 네 항이 짝을 지어 상쇄되고, 양 끝의 a3과 −b3만 남는다

    사용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(n=3) · 분배법칙 · 동류항 정리

    증명 끝

    67정리세제곱의 합a3+b3 = (a+b)(a2−ab+b2)

    증명법 : 66번의 b 자리에 (−b)를 대입하는 치환

    a3 − (−b)3 = (a − (−b))(a2 + a(−b) + (−b)2)66번에서 b → −b
    (−b)3 = −b3,  (−b)2 = b2홀수 · 짝수 거듭제곱의 부호
    ∴ a3 + b3 = (a+b)(a2 − ab + b2)정리

    전개로도 바로 확인됩니다.

    ×a2−abb2
    aa3−a2bab2
    ba2b−ab2b3

    가운데 네 항이 상쇄되어 a3 + b3만 남는다

    사용 : 66번(세제곱의 차, b → −b 치환) · 분배법칙

    증명 끝

    68정리네제곱의 차a4−b4 = (a2−b2)(a2+b2) = (a−b)(a+b)(a2+b2)

    증명법 : 65번(제곱의 차)을 두 번 적용

    a4 − b4 = (a2)2 − (b2)2지수법칙(2.3의 86번)
    = (a2 − b2)(a2 + b2)65번, A = a2, B = b2로 치환
    = (a − b)(a + b)(a2 + b2)65번을 a2 − b2에 한 번 더 적용

    덧붙임 : n = 4는 짝수이므로 72번에 따라 (a+b)를 인수로 하는 또 다른 인수분해도 성립합니다.

    a4 − b4 = (a+b)(a3 − a2b + ab2 − b3)

    다만 위쪽의 세 인수로 쪼갠 형태가 더 완전히 인수분해된 꼴입니다 (a3−a2b+ab2−b3 = (a−b)(a2+b2)로 더 쪼개지기 때문입니다).

    사용 : 65번(제곱의 차, 두 차례 적용) · 72번(덧붙임 부분)

    증명 끝

    a⁴−b⁴ (a²−b²) (a²+b²) (a−b) (a+b)

    65번을 두 차례 적용해 내려가는 인수분해 트리

    69정리다섯제곱의 차a5−b5 = (a−b)(a4+a3b+a2b2+ab3+b4)

    증명법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에 n = 5 대입

    a5 − b5 = (a−b)(a4 + a3b + a2b2 + ab3 + b4)

    전개하면 a5+a4b+a3b2+a2b3+ab4 에서 a4b+a3b2+a2b3+ab4+b5를 뺀 것이므로, 가운데 네 항이 그대로 상쇄되어 a5−b5만 남습니다.

    주의 : 이 형태(모든 항의 부호가 +)는 n이 홀수든 짝수든 관계없이 성립하는 기본형입니다. n = 5는 그중 한 경우일 뿐이며, 짝수 전용 공식인 72번의 특수한 경우가 아닙니다.

    사용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(n=5)

    증명 끝

    +a⁴ +a³b +a²b² +ab³ +b⁴

    (a−b)에 곱해지는 나머지 인수 — 모든 항의 부호가 +로 균일한 패턴

    70정리다섯제곱의 합a5+b5 = (a+b)(a4−a3b+a2b2−ab3+b4)

    증명법 : 69번의 b 자리에 (−b)를 대입하는 치환

    n = 5는 홀수이므로 (−b)5 = −b5입니다. 69번에서 b → −b로 두면 :

    좌변 : a5 − (−b)5 = a5 + b55는 홀수
    우변의 첫 인수 : a − (−b) = a + b
    우변의 둘째 인수 : a4 − a3b + a2b2 − ab3 + b4bk → (−1)kbk로 부호가 교대
    ∴ a5 + b5 = (a+b)(a4 − a3b + a2b2 − ab3 + b4)

    사용 : 69번(다섯제곱의 차, b → −b 치환) · 71번의 n=5인 경우

    증명 끝

    +a⁴ −a³b +a²b² −ab³ +b⁴

    (a+b)에 곱해지는 나머지 인수 — 부호가 +, −로 번갈아 나타나는 패턴

    71정리홀수 n에 대한 합의 인수분해n이 홀수이면  an+bn = (a+b)(an−1−an−2b+an−3b2−…−abn−2+bn−1)

    증명법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 + b → −b 치환

    보조정리의 항등식은 모든 실수 a, b에서 성립하므로, b 자리에 실수 (−b)를 넣어도 그대로 성립합니다.

    an − (−b)n = (a − (−b)) · n−1Σk=0 an−1−k(−b)k기본 항등식에 b → −b
    (−b)n = −bnn이 홀수
    (−b)k = (−1)kbk거듭제곱의 부호
    ∴ an + bn = (a+b) · n−1Σk=0 (−1)k an−1−kbk정리

    둘째 인수를 풀어 쓰면 k = 0부터 k = n−1까지 부호가 +, −로 번갈아 나타나고, n이 홀수이므로 마지막 항(k = n−1)의 부호는 (−1)n−1 = +입니다. 즉 끝 항이 +bn−1이 되어 위 정리의 꼴과 정확히 일치합니다.

    n이 짝수이면 이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. 예를 들어 a2+b2은 실수 범위에서 더 이상 인수분해되지 않습니다(a = b = 1이면 좌변 2, (a+b)(a−b) = 0으로 서로 다름).

    사용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 · 67번(n=3), 70번(n=5)은 이 정리의 특수한 경우

    증명 끝

    참고(대학 과정) : a2+b2이 실수 범위에서 인수분해되지 않는다는 사실은, 복소수 범위에서는 a2+b2 = (a+bi)(a−bi)로 인수분해된다는 것과 짝을 이룹니다. "어느 수 체계에서 인수분해가 끝나는가"를 다루는 이론은 대학 추상대수학(체론 · 기약다항식)의 내용입니다.
    +aⁿ⁻¹ −aⁿ⁻²b −abⁿ⁻² +bⁿ⁻¹

    n이 홀수일 때 (a+b)에 곱해지는 인수 — 부호가 교대하며 양 끝이 모두 +

    72정리짝수 n에 대한 차의 인수분해 (두 가지 방식)n이 짝수이면  an−bn = (a−b)(an−1+…+bn−1) = (a+b)(an−1−…−bn−1)

    증명법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 + b → −b 치환

    n이 짝수이면 an−bn(a−b)와 (a+b) 양쪽으로 모두 나누어떨어집니다. 이것이 짝수 차수의 특별한 성질입니다.

    ① (a−b)를 인수로 하는 형태 — n의 홀짝과 무관한 기본형

    an − bn = (a−b) · n−1Σk=0 an−1−kbk

    이것은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 그 자체이며, 모든 자연수 n에서 성립합니다 (n = 2는 65번, n = 3은 66번, n = 4는 68번, n = 5는 69번).

    ② (a+b)를 인수로 하는 형태 — n이 짝수일 때만 추가로 성립

    an − (−b)n = (a+b) · n−1Σk=0 (−1)k an−1−kbk기본 항등식에 b → −b
    (−b)n = bnn이 짝수
    ∴ an − bn = (a+b) · n−1Σk=0 (−1)k an−1−kbk정리

    n이 짝수이면 n−1은 홀수이므로 마지막 항(k = n−1)의 부호는 (−1)n−1 = −가 되어, 둘째 인수가 −bn−1로 끝납니다.

    확인(n = 4) : (a+b)(a3−a2b+ab2−b3) = a4−a3b+a2b2−ab3 + a3b−a2b2+ab3−b4 = a4−b4. 68번과 일치합니다.

    사용 : 기본 인수분해 항등식 · 65번(n=2) · 68번(n=4, 두 형태 모두 확인 가능)

    증명 끝

    aⁿ−bⁿ (n 짝수) (a−b)(aⁿ⁻¹+⋯+bⁿ⁻¹) (a+b)(aⁿ⁻¹−⋯−bⁿ⁻¹) 왼쪽은 모든 n, 오른쪽은 n이 짝수일 때만

    짝수 차수에서만 (a−b)와 (a+b) 양쪽으로 인수분해되는 두 갈래 구조

chapter:02-algebra section:2.1